구래동 냥이카페

구래동 나비마을 근처에 있는 고양이 카페 방문기

뭐 사실 방문기랄것도 없네요 핸드폰은 뺏겨서 아들이

동영상 찍고 다니는라 뭐 별로 찍지도 못하고 ㅋㅋ

사실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심하진 않치만

있어서 몸 긁는라 ㅋㅋㅋㅋㅋ

원래 알레르기 같은거 없었는데 나이먹고 갑자기

생기기도 한데요 ㅠㅡㅠ

전 나이 30에 알았네요 제가 고양이 털에 과민반응

간지러움이 온다는걸요 ㅡㅡ;;

뭐 어쨋든 아들이 가고싶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참고

가봐야지요 ㅎㅎㅎㅎ

문은 고양이들이 나가지 못하게 이중으로 되있어요

들어가서 신발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또 문을 하나

들어가는방식이고요 ㅎㅎ

들어가기전에 손소독제랑 돌돌이도 준비되있네요

만지지도 않을건데 돌돌이 필요하겠어 했지만

털이 날라와서 붙네요 ㅎㅎ

유리창도 한번 찍어보고요 ㅎㅎㅎ

들어가자마자 고양이들 찍어봤어요

열마리가 넘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름이 다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몇마리만 기억나요 ㅎㅎㅎㅎ

두부 초코 연두부 사랑이 코젤 등등

뭐 그래도 냥이들이 다들 목에 이름표 차고 있어서

궅이 기억할 필요까지는 없더라고요 대부분 순하지만

냥이들이 싫어하거나 발이랑 꼬리 배쪽을 만지면 ㅎㅎ

어떤 아이들은 냥펀치를 날리더라고요 ㅎㅎㅎ

저희 아들도 냥펀치에 손이 살짝 긇혔지만 뭐 심하지

않으니 pass

참 안내문도 있엇어요 기본적으로 순한 아이들이지만

놀래거나 손발 꼬리나 배등 만지면 냥펀치를 날릴수도

있다.......기본 성향이니 이것때문에 긁혔다고 업체가

배상해줄 수는 없다 이런내용이요....뭐 전 처음이니

모르지만 어는 고양이 카페라도 대부분 그럴것 같기는

하네요

전 저기 혼자 앉아있는 녀석이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

개취이니 뭐 ㅎㅎ 아들은 고양이산책 이라는 유투브에

나오는 귀접힌 스커티쉬폴드??맞나 두부라는 아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카페에도 같은 품종에 귀가 접힌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더라고요 엄청 좋아했어요

그아이 정말 순하기도하고요 아 제가 본 그날 순한냥이

스텔라 맞나 그아이랑 연두부란 아이에여

요아이가 스텔라 일거에요 아마 제기억이 맞다면요

가만히 저희 의자 옆에 앉아서 있더라고요 ㅎㅎㅎ

연두부란 아이는 사진도 못찍었어요 제 핸드폰으로

아들이 동영상 찍고 돌아다니는라요

아들 사진도 한장 남겨보거 ㅎㅎ

참 여기 가실때는 마스크 꼭 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많다보니 털이 털이 ㅎㅎ

주소는 이곳이고요

금액도 나쁘지 않은거 같았어요

츄르랑 간식도 사서 줄수 있고요 고양이 장난감??

낚시대 도 돈 받고 빌려주더라고요 저희는 아들이

못하겠다고 해서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해볼려고요

그리고 간식중엔 츄르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거요

근데 ㅎㅎ 너무 다 몰려들어서 좀 힘들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뺏어서 도망가기도 한데요 혼자 먹으려고

저희는 또 재방문 의사가 있는 괞찬은곳이었어요

그럼 인제 다음에는 또 어딜 가볼까나??

ㅎㅎ